양주시 등 6개 시, 종합장사시설 관련 정부 지원 공동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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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와 의정부시, 남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등 6개 시는 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해 정부 지원 등을 요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6개 시는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일원에 국·도비 245억원 등 2천92억원을 들여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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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와 의정부시, 남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등 6개 시는 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해 정부 지원 등을 요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6개 시는 공동 건의문에서 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서울∼양주 고속도로 광백저수지 하단 스마트IC 개설, 국고 보조금 확대 지원, 사전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건의하고 각 시의 국회의원과 시의회에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6개 시는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일원에 국·도비 245억원 등 2천92억원을 들여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종합장사시설에는 장례식장 6실, 화장로 12기, 봉안당 2만기, 수목장림 등 자연장지 2만기, 야외공연장, 반려동물 놀이터, 산림욕장, 유아숲체험원,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장례식장 건립비용은 양주시가 전담하고 국·도비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비는 6개 시가 분담한다.
이 사업은 현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2026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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