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맞춤형 교육 속도...클래스팅, 미래엔과 사업 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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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특화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클래스팅이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인 미래엔과 공교육 수학 교과의 맞춤형 학습을 위해 자체 개발한 AI 코스웨어 사업을 협력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이번 국내 교과서 1위 기업인 미래엔과의 협력으로 우수한 수학 교과 콘텐츠에 '클래스팅 AI'의 첨단 기술을 결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공교육 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이 수학 과목을 개인별 학습 수준과 속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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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클래스팅이 보유한 ‘클래스팅 AI’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코스웨어로, 누구나 개인별 학습 속도, 수준과 특성에 맞는 완전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용 AI S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다.
즉, 이 서비스는 △학생 개인별 빠르고 정확한 AI 진단 평가와 △학생 개인별 수준과 속도, 특성에 맞는 최적의 학습 코스 추천 △성공적인 학습 경험 형성과 종합적인 학습 성장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국내외 공교육 현장에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완전 학습을 가능하게 해주는 AI 기반 학습관리시스템이다.
특히 클래스팅의 자체 AI 핵심 기술인 ‘지식추적 엔진(CLST)’은 핵심 개념 별로 학생들의 성취도 수준을 평가하는 솔루션으로, 제3자 성능 검증을 통해 91.5%의 정·오답 예측 성능을 인증받았다. 이는 ‘클래스팅 AI’를 통해 학생이 문제를 풀었을 때, ‘클래스팅 AI’ 엔진이 정·오답 결과를 예측할 확률이 91.5%라는 의미다.
한편 미래엔은 국내 최초의 교과서 발행 기업으로 1948년 대한교과서주식회사로 출발해 2023년도 국내 국·검정 교과서 통합 총 발행 부수의 28%를 점유하며 교과서 발행 부수 1위를 차지했다. 현재 교사들을 위한 교수활동 플랫폼 ‘엠티처’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전과목 온라인 학습 플랫폼 ‘초코’와 초코의 LMS 서비스 ‘초코 클래스’ 등을 제공한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클래스팅은 창업 이후 현재까지 교육의 개인화에 뜻을 두고 AI 코스웨어를 비롯한 AI 첨단 기술을 고도화 해왔으며, 현재 20만여 명의 유료 구독자와 전국 누적 3200여 개 이상 초·중·고교에서의 유료 도입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국내 교과서 1위 기업인 미래엔과의 협력으로 우수한 수학 교과 콘텐츠에 ‘클래스팅 AI’의 첨단 기술을 결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공교육 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이 수학 과목을 개인별 학습 수준과 속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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