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병철 KIND 사업개발본부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이 국민훈장 동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원병철 KIND 사업개발본부장은 한국수출입은행 재직 시절 녹색산업 분야에 대외협력기금(EDCF)을 지원해 개발도상국의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최근 KIND로 이직해 녹색인프라 해외수출지원펀드의 신규 운영과 친환경·탄소중립형 해외투자개발사업 개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동백 훈장을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이 국민훈장 동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훈장은 대한민국 정부에서 수여하는 최고 상훈이다. 원병철 KIND 사업개발본부장은 한국수출입은행 재직 시절 녹색산업 분야에 대외협력기금(EDCF)을 지원해 개발도상국의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최근 KIND로 이직해 녹색인프라 해외수출지원펀드의 신규 운영과 친환경·탄소중립형 해외투자개발사업 개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동백 훈장을 수상했다.
원병철 KIND 사업개발본부장은 한국수출입은행 재직 시절부터 현재 KIND 본부장으로 역임하는 35년이 넘는 기간 동안 녹색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며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고, 국내 기업의 친환경 분야 해외투자개발사업 진출에 기여했다.
특히 KIND에서 녹색인프라 해외수출지원펀드를 신규 운영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17건, 1만 6155백만 달러 규모의 친환경·탄소중립형 해외투자개발형 사업 투자에 앞장서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국내 기업 해외진출 확대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다. 원 본부장은 "앞으로도 KIND에서 새로운 녹색산업 프로젝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경 기자 mk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왕따 논란' 뉴진스 하니 '국감 혼자 나가겠다…스스로와 멤버 위해서'
- 최태원 회장 차녀 예비 신랑은 누구?…美 해병대 출신 '이웃집 인연'
- '오스틴 3점포' LG, KT에 6-5 승리…PO 진출 확률 100% 선점
- 연예인들 사는 '초고가' 고급 주택, 취득세 중과 피한 이유는
- '이중·삼중 주차는 기본' 서울 주택가 '주차난' 가장 심한 곳은
- “이강인의 국가, 한글날 축하해요”…PSG가 만든 기념 유니폼 뭐길래
- ‘성범죄 피소’ NCT 태일, 알고보니 '특수준강간' 혐의…지인 2명과 집단 범행
- 박신양 처가 기업, 한국하겐다즈 '무슨 일'…사상 최대 매출 '잭팟'
- '매년 2명씩 떨어져 숨지는데'…'이곳'서 요가한 무개념 여성에 비난 '봇물'
- 살인적인 업무강도 “996 뭐길래”…폭로한 직원 결국 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