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9개 조명이 시화호 밝힌다" 시흥시 거북섬 마리나 야간조명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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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운영되는 야간조명 점등을 위해 시는 724개의 15와트(W) 발광다이오드(LED) 라인 조명과 65개의 12W LED 플렉시블 조명을 297m 길이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 구조물에 설치했다.
시는 경관 브릿지에서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불빛이 시화호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관광객들에게 야간 힐링 공간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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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운영되는 야간조명 점등을 위해 시는 724개의 15와트(W) 발광다이오드(LED) 라인 조명과 65개의 12W LED 플렉시블 조명을 297m 길이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 구조물에 설치했다.
시는 경관 브릿지에서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불빛이 시화호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관광객들에게 야간 힐링 공간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야간조명은 계절별로 점등될 예정이다. 9~11월 가을 시즌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30분까지 운영한다.
경관 브릿지에선 야간조명뿐만 아니라 일출·일몰도 감상할 수 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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