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이저우성 대표단, 세종시 방문…우호증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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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중국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외사교무위원회 샤오샹양 주임위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8∼10일 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이저우성 대표단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최민호 시장을 만나 시정 2주기를 축하하고, 문화·체육·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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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세종시는 중국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외사교무위원회 샤오샹양 주임위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8∼10일 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이저우성 대표단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최민호 시장을 만나 시정 2주기를 축하하고, 문화·체육·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체육 분야 교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사회 체육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대표단은 앞서 한글날 경축 행사와 세종축제에 참석하고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방문했다.
두 지역은 2016년 우호협력도시로 인연을 맺은 뒤 문화·스마트시티·공무원 교류 등 분야에서 협력하며 우의를 다져왔다.
중국 남서부에 있는 구이저우성은 17만㎢로 우리나라 면적의 1.5배에 달하며 중국 서부 대개발 정책의 핵심지역이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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