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천체사진] 소호가 기록한 다섯 개의 대혜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이 공동으로 제작해 1995년에 발사한 태양 관측 위성 '소호(SOHO)'는 3000개에 가까운 선그레이징 혜성(sungrazing comets)을 발견했다.
이 패널은 소호에 탑재된 코로나그래프에 기록된 5개의 밝은 혜성을 비교한 것이다.
비어 있는 여섯 번째 패널을 이달 말 또 다른 대혜성 'C/2024 S1(아틀라스)'이 채울 지도 혜성 관측자들의 관심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이 공동으로 제작해 1995년에 발사한 태양 관측 위성 ‘소호(SOHO)’는 3000개에 가까운 선그레이징 혜성(sungrazing comets)을 발견했다. 이 패널은 소호에 탑재된 코로나그래프에 기록된 5개의 밝은 혜성을 비교한 것이다. 연대순으로 배열된 혜성들은 코로나그래프의 엄폐 디스크에 의해 압도적으로 밝은 태양의 직접적인 시야가 차단되는 각 시야의 중심에서 태양으로부터 멀어지는 꼬리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21세기에 가장 밝은 혜성으로 유명한 왼쪽 상단의 맥너트(McNaught) 혜성부터 오른쪽 하단의 ‘C/2023 A3(쯔진산-아틀라스)’ 혜성까지 연대순으로 나열돼 있다. 비어 있는 여섯 번째 패널을 이달 말 또 다른 대혜성 ‘C/2024 S1(아틀라스)’이 채울 지도 혜성 관측자들의 관심사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고비 쇼크] 오젬픽·위고비, 알츠하이머병 위험 낮춘다
- 설마 손실 보는 건 아니겠지?… ‘5만전자’에 삼성전자 ELS 투자자 울상
- [단독] ‘5억 시계’ 제이콥앤코 판매 나선 한미반도체...곽동신 부회장의 럭셔리 사랑
- [벤처 인사이드] “女 탈모 막는 2400억 특허유산균”...락토메이슨 ‘모더바이옴’
- 새주인 못 찾는 11번가... SK그룹, 다시 떠안는 방안 검토 중
- [단독] 첫 국산 탄저 백신 허가 임박…北 풍선의 생물 무기化에도 대처
- 新 아이폰 출시 한 달 뒤 관련株 사면 이득?… 올해는 안 통하네
- 노소영, 숙박비 10억원대 체납 ‘워커힐 빌라’ 여전히 사용
- “유행 막차 탄다” 다이소도 두바이 초콜릿 판매 개시
- 티맵 노리는 곳 많은데... “스퀘어 자산 다 팔아도 여긴 안돼”라는 SK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