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인터내셔널 CEO "K직판업계 최초 피엠 연금제도 도입”

이환주 2024. 10. 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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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인터내셔널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롤프 소르그 회장이 한국의 고령화 및 고물가 시대에 발맞춰 은퇴 이후 제2의 인생 서막을 열 수 있는 '피엠 연금제도 도입'을 선언했다.

10일 피엠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롤프 소르그 회장은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내셔널 콩그레스'에서 내년 2월부터 적용될 노후 보장성 연금 도입을 예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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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피엠인터내셔널 창립자인 롤프 소르그 회장이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내셔널 콩그레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피엠인터내셔널 제공

피엠인터내셔널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롤프 소르그 회장이 한국의 고령화 및 고물가 시대에 발맞춰 은퇴 이후 제2의 인생 서막을 열 수 있는 ‘피엠 연금제도 도입’을 선언했다.

10일 피엠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롤프 소르그 회장은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내셔널 콩그레스’에서 내년 2월부터 적용될 노후 보장성 연금 도입을 예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소르그 회장은 “한국은 은퇴자 중 여성은 월평균 39만원, 남성은 월평균 75만원 정도의 연금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 피엠 팀파트너들이 이 연금에만 기대지 않도록 피엠 연금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연금제도는 이미 독일 피엠 파트너들에게 시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IMM 직급 이상이면 퇴직연금에 가입할 수 있으며 직급에 따라 차등을 두지만 매달 납부하는 연금의 절반을 회사가 지원하는 것은 일괄적으로 적용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PMI 글로벌 목표에 대해서도 구체적 수치를 제시했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2027년 글로벌 순위 5위다. 이를 위해 3년 안에 글로벌 매출 50억 달러(한화 6조7405억원)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르그 회장에 이어 무대에 오른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책임자 마커스 샌드스트롬은 “PMI는 이미 5개 대륙, 46개국에 진출해 있다. APAC은 올해 중국, 대만, 베트남, 인도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베트남과 인도는 네트워크 마케팅 시장 잠재력이 많은 시장이다. 내년부터 인도와 베트남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오상준 대표는 공정거래위원회 자료를 인용, 한국에서의 성과를 전달했다. 그는 “2023년 매출은 전년대비 4% 성장한 5800억원을 달성했다"며 "내년 또한 12% 성장을 목표로 6500억원의 매출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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