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연예계 잠시 떠났다 복귀, 돌아오는 것 겁났다”(영화가 좋다)

이하나 2024. 10. 10.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강희가 '영화가 좋다' 첫 녹화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10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제1회의실에서는 KBS 2TV '영화가 좋다' 개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강희 /사진=KBS

[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강희가 ‘영화가 좋다’ 첫 녹화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10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제1회의실에서는 KBS 2TV ‘영화가 좋다’ 개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지난 10월 5일부터 ‘영화가 좋다’ 진행을 맡게된 최강희는 “저는 항상 오늘 처음 사는 것 같다. 30년이 됐다는 것도 잘 믿기지 않고 잠깐 관뒀다가 저를 찾아주셔서 이렇게 MC가 돼서 기뻤다. 연예계를 아주 잠깐이지만 떠났다가 다시 오는 게 겁이 났다. 소속사가 생겨서 은이 언니가 찾아와 주니까 너무 든든하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첫 녹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최강희는 “첫 녹화는 잘했고 대사를 잘 외웠다. 단기 기억력이 좋다. 잘 끝났던 것 같다. 오늘도 ‘라라랜드’ 편을 녹화를 할 건데 기대가 된다. 영화를 다시 보고 느낀 걸 다시 소개하니까 너무 재밌었다”라며 “새로운 분이 많이 봐주시면 좋겠지만 항상 그 자리에 있는 프로그램 같다. 그래서 굉장히 부담도 없었고, 보시는 분들이 나같은 사람일 거라고 생각해서 보이지 않지만 시청자를 만나는 게 오래된 친구를 만나는 기분이었다. 저 때문에 오랜만에 TV를 본 지인들도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영화가 좋다’는 다양한 국내외 영화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작품 속 숨은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KBS의 영화 전문 프로그램이다.

한편 KBS 2TV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