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김영옥, 박신혜 잡으러 온 악마? “충격 정체 공개”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10. 10.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김영옥의 정체가 밝혀진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조은지)가 매력적인 캐릭터 플레이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오는 11일 방송에서는 강빛나를 향한 의심을 거둘 수 없어 괴로운 한다온이 오미자를 찾아간다. 이 과정에서 오미자의 충격적인 정체가 밝혀진다"라고 귀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사진lSBS
‘지옥에서 온 판사’ 김영옥의 정체가 밝혀진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조은지)가 매력적인 캐릭터 플레이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 강빛나(박신혜 분),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의 공존 한다온(김재영 분) 두 주인공은 물론 악마팀, 노봉경찰서 팀, 황천빌라 주민들, 정재걸 일가 등 저마다 입체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이 활약 중인 것.

그중에서도 황천빌라 주민 오미자(김영옥 분)의 존재감이 남다르다. 황천빌라 반지하방 세입자 오미자는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독거노인이다. 괴팍하고 호전적인 성격의 그녀는 가끔 강빛나를 비롯한 빌라 주민들에게 저주 같은 예언을 퍼붓는데 그 예언이 기가 막히게 들어맞는 편이다. 강빛나와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 케미를 발산하며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오미자가 강빛나와 한다온에게 한 의미심장한 예언을 두고 ‘지옥에서 온 판사’ 열혈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불태우고 있다. 오미자가 두 사람이 함께 있으면 반드시 한 사람이 죽을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예언을 한 것. 실제로 한다온이 강빛나로 인해 한 차례 죽었다 살아난 만큼, 오미자의 예언이 틀렸다고 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오미자가 강빛나와 한다온에게 한 예언은 무엇을 의미할까. 대체 오미자의 정체가 무엇이길래 강빛나와 한다온에게 이런 예언을 한 것일까. 이와 관련 10일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어마어마한 스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오는 11일 방송에서는 강빛나를 향한 의심을 거둘 수 없어 괴로운 한다온이 오미자를 찾아간다. 이 과정에서 오미자의 충격적인 정체가 밝혀진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오미자가 한다온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줄 것인지, 이 이야기가 이후 강빛나와 한다온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오미자가 품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오미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말이 필요 없는 대배우 김영옥이 선사할 깜짝 놀랄 반전과 열연의 현장은 오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공개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