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산업협회, 대전 건양대와AI·데이터 혁신인재 양성에 공동 협력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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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산업협회(회장 송병선)는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와 10일 건양대 대전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AI·빅데이터 혁신 인재 양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송병선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은 "데이터 경제가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한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건양대가 우리나라 AI·빅데이터 산업을 떠받혀주는 인재의 요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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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산업협회(회장 송병선)는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와 10일 건양대 대전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AI·빅데이터 혁신 인재 양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병선 회장(사진 오른쪽)과 김용석 건양대 AI·SW융합대학 학장을 비롯한 협회와 대학의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AI·빅데이터 분야가 미래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핵심 요소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건양대와 협회의 인프라를 연계·활용하는 등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협회 회원사들의 건양대 산학협력단 연구 지원 △AI·SW 전공 건양대 학생들의 인턴십 취업박람회 참여 △ 양 기관 사업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용석 건양대 학장은 “건양대가 올해 초 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되었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AX 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대학의 목표에 가속 엔진을 달게 되었다”라면서 “건양대와 협회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송병선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은 “데이터 경제가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한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건양대가 우리나라 AI·빅데이터 산업을 떠받혀주는 인재의 요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건양대는 올해 5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대학은 향후 8년간 총사업비 약 24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대전·충남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지역 정주형 AX(AI Transformation)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AI·SW 융합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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