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만드는 트레일블레이저, 美서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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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공장에서 생산되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는 2025 베스트 소형 SUV(Best small SUV) 평가에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를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2위로 평가했다.
하나의 차량으로 두 가지 구동방식의 장점을 취할 수 있는 기능은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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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공장에서 생산되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는 2025 베스트 소형 SUV(Best small SUV) 평가에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를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2위로 평가했다. 종합점수는 85점으로, 1위인 뷰익 엔비스타와 2점 차이다. 뷰익 앙코르 GX와 뷰익 엔비스타는 모두 한국GM의 부평공장에서 생산된다. GM의 소형 SUV 라인업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한 것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JD파워가 평가한 모든 영역에서 최고 등급(GREAT)을 받았다. JD파워는 자동차 고객에게 최상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이유로 품질과 신뢰성, 주행경험, 재판매 가치 등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종합점수를 매긴다.
한국GM은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로 ‘정통 SUV’인 점을 꼽는다. 경쟁사의 소형 SUV는 주로 도심 주행만을 위해 제작된다. 오프로드 주행까지 가능하게 하려면 자체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보강작업을 해야 해 비용이 많이 든다.
GM은 트레일블레이저를 정통 SUV로 만들기 위해 고강성 차체, 서스펜션 등을 탑재했다. 차체의 약 8%에 가볍고 강성이 뛰어난 기가스틸(GIGA Steel) 등 고장력·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버튼 하나로 전륜구동(FWD)에서 사륜구동(AWD)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탑재했다. 하나의 차량으로 두 가지 구동방식의 장점을 취할 수 있는 기능은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트레일블레이저가 유일하다. 또 9단 변속기와 차체 제어시스템, Z-링크 리어 서스펜션도 적용해 오프로드에서 안정적 주행이 가능하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점유율 11.3%(3위)를 기록했다. 1위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로 시장점유율은 20.6%다. 두 모델과 함께 산하 브랜드로 판매되는 모델까지 포함하면 제네럴모터스(GM)의 미국 소형 SUV 시장점유율은 43.6%에 달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2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sfety Pick+) 모델로도 선정됐다. 2020년엔 워즈오토 선정 세계 10대 UX 우수 차량으로 선정됐고 에드먼즈가 꼽은 2021년 올해 최우수 자동차 소형 SUV 부문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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