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KC 상대 3-2 '진땀승'… '홈런왕' 저지 또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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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2승 고지를 점령했다.
양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3차전에서 캔자스시티를 3-2로 꺾었다.
1차전에서 승리했던 양키스는 2승 고지를 점령한 채 오는 11일 열릴 4차전을 준비한다.
양키스는 선발투수로 클락 슈미트를 내세웠고 캔자스시티는 '16승' 투수 세스 루고를 선발 등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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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3차전에서 캔자스시티를 3-2로 꺾었다. 1차전에서 승리했던 양키스는 2승 고지를 점령한 채 오는 11일 열릴 4차전을 준비한다.
양키스는 선발투수로 클락 슈미트를 내세웠고 캔자스시티는 '16승' 투수 세스 루고를 선발 등판시켰다. 이날 두 팀 모두 3회까지 득점 없이 투수전 양상을 이어갔다.
선취점을 가져간 쪽은 양키스였다. 양키스는 4회 후안 소토가 볼넷으로 걸어 나가자 이를 놓치지 않았다. 후속 타자 2명이 연달아 아웃을 당했지만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2루타를 날리며 1점을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5회에도 분위기를 이어간 양키스는 안타 하나와 볼넷 두 개를 얻어내며 득점권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어진 자신의 3번째 타석에서 소토가 희생타를 쳐내며 한점 더 달았는데 성공했다.
캔자스시티도 즉각적으로 반격에 나섰다. 5회 2사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프레이저가 내야 안타를 쳐냈고 이스벨의 2루타, 메시의 3루타가 연달아 터지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춰 2-2로 따라붙었다.
이후 양 팀은 소득 없는 공방만을 이어갔다. 양키스를 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나선 선수는 스탠튼이었다. 스탠튼은 8회 캔자스시티의 6번째 투수 크리스 부빅과 5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고 팀을 구하는 1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캔자스시티가 추가점을 내지 못하면서 이날 경기의 승자는 양키스에게 돌아갔다. 다만 이날 경기에서 4안타에 그친 양키스 입장에서 핵심 선수들의 부진이 뼈아픈 상황이다.
특히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애런 저지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저지는 이번 디버진시리즈 1차전 4타수 무안타 3삼진, 2차전 3타수 1안타 1삼진, 3차전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도합 10타수 1안타 5삼진이라는 초라한 기록만을 남겼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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