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디지털 혁신 페스타'서 로봇·AI 작품 선봬

유의주 2024. 10. 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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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LINC 3.0사업단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혁신 페스타(DINNO) 2024'에 참가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AI를 활용한 로봇 등 최첨단 공학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무인 방범 로봇을 이용한 이상 동기 범죄 예방 및 진압, 객체 자동 인식형 코일건 방공 시스템, 튀김 찌꺼기를 활용한 바이오 플라스틱 'Frystic', 생성형 AI 기반 스터디 멘토 서비스 플랫폼 등 다양한 최신 공학 작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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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상 총장(맨 왼쪽)과 관계자들이 로봇 시연을 관람하는 모습 [한국기술교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 LINC 3.0사업단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혁신 페스타(DINNO) 2024'에 참가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AI를 활용한 로봇 등 최첨단 공학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된 작품들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졸업 연구작품 8종, 학생 및 교원 창업 작품 3종, 연구실 성과물 1종, 교내 부속기관 성과물 1종 등 모두 14종이다.

무인 방범 로봇을 이용한 이상 동기 범죄 예방 및 진압, 객체 자동 인식형 코일건 방공 시스템, 튀김 찌꺼기를 활용한 바이오 플라스틱 'Frystic', 생성형 AI 기반 스터디 멘토 서비스 플랫폼 등 다양한 최신 공학 작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이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모의투자하는 '옥션마켓'도 진행된다.

유길상 총장은 "이번 디지털 혁신 페스타는 우리 대학 학생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연구 성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과 첨단 교육을 통해 실무형 공학 인재를 양성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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