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조기 등극?’ 슈퍼레이스 7R, 12일부터 전남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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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의 조기 탄생과 이를 막으려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메인 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7라운드가 12일부터 전라남도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다.
이번 라운드에서 우승하면 조기 챔피언 등극도 가능하다.
장현진이 29포인트를 획득하고, 김중군이 포인트 추가에 실패하면 남은 두 라운드와 상관없이 시즌 챔피언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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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메인 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7라운드가 12일부터 전라남도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다.
현재 포인트 리더는 장현진(서한GP·117포인트)이다. 장현진은 올 시즌 세 차례의 우승을 차지하면서 2위 김중군(86포인트)에 31점 차, 3위 정의철(78포인트)에 39점 차로 앞서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 우승하면 조기 챔피언 등극도 가능하다. 장현진이 29포인트를 획득하고, 김중군이 포인트 추가에 실패하면 남은 두 라운드와 상관없이 시즌 챔피언이 결정된다. 다만 장현진은 이번 라운드에서 100kg의 핸디캡 웨이트를 짊어지기에 쉽지 않은 도전이다.
김중군, 정의철(이상 서한GP)은 여전히 역전 우승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두 드라이버 모두 이번 라운드에서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획득해 11월에 열리는 시즌 최종전에서 대역전을 꿈꾸고 있다.
특히 정의철은 직전 라운드에서 우승을 노리다 아쉽게 리타이어한 만큼, 이번 KIC에서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그는 KIC에서 7차례나 포디엄에 오른 경험이 있기에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외에도 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와 오네 레이싱의 활약 여부도 관심을 끈다. 황진우는 KIC에서 최다 우승(4회)과 최다 포디엄(10회) 기록을 보유했다. 또 시즌 초반까지 부침을 겪었던 오네 레이싱이 후반기에 조금씩 반등하고 있다. 5라운드 오한솔, 6라운드 김동은이 포디엄에 오르며 반격을 예고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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