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아모레퍼시픽 ‘글로벌DX’ 수주

이예린 기자 2024. 10. 10.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아모레퍼시픽의 차세대 글로벌개발센터(GDC 2.0)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안정적인 정보기술(IT) 서비스, 국내 개발인력 대비 약 40% 절감 가능한 운영 비용 등을 높게 판단했다.

홍성봉 아모레퍼시픽 디지털 기술개발 디비전 상무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고도화되는 GDC 2.0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글로벌개발센터 고도화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 지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아모레퍼시픽의 차세대 글로벌개발센터(GDC 2.0)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GDC는 한국을 비롯한 베트남과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e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GDC 2.0은 내년부터 고도화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안정적인 정보기술(IT) 서비스, 국내 개발인력 대비 약 40% 절감 가능한 운영 비용 등을 높게 판단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e커머스, 물류, 유통 등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현지에서 검증된 인력 확보 및 우수 협력사 파트너십 확대 등 수준 높은 디지털전환(DX)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성한 CJ올리브네트웍스 딜리버리혁신담당은 “아모레퍼시픽이 K-뷰티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고의 IT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봉 아모레퍼시픽 디지털 기술개발 디비전 상무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고도화되는 GDC 2.0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예린 기자 yrl@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