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대학가요제' 찐팬 인증? "전람회 대상 탔을 때 뒷풀이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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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요제'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김현철이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10일 오전 TV CHOSUN '대학가요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섭외 후 소감이 어땠냐는 물음에 김현철은 "섭외를 받고서 내가 제작진이어도 나를 섭외했겠다 싶었다. 저희 세대가 대학가요제 찐 팬인데, 전람회가 나와서 대상을 탔을 때 뒷풀이에 가서 두 명을 저희 집에 재웠을 정도로 정말 팬이었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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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대학가요제'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김현철이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10일 오전 TV CHOSUN '대학가요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전현무, 김형석, 김현철, 윤상, 김태우, 하동균, 김이나, 임한별, 소유, 김동준 CP, 김영석 PD, 박원우 작가가 참석했다.
'대학가요제'는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MC로는 전현무가 나서고, 심사위원으로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 싱어송라이터 김현철,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윤상, 작사가 김이나를 비롯해 김태우, 하동균, 임한별, 소유가 힘을 보탰다.
'대학가요제' 오디션에는 약 1,700여 팀이 참여해 피 튀기는 경쟁률을 예고하며 5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섭외 후 소감이 어땠냐는 물음에 김현철은 "섭외를 받고서 내가 제작진이어도 나를 섭외했겠다 싶었다. 저희 세대가 대학가요제 찐 팬인데, 전람회가 나와서 대상을 탔을 때 뒷풀이에 가서 두 명을 저희 집에 재웠을 정도로 정말 팬이었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심사 기준으로는 "에너지가 중요했다. 박자나 음정이 조금 틀려도 에너지로 밀어 붙이는 게 대학가요제만이 가진 장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대학가요제'는 1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한다.
사진=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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