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신인선수들, ‘갤럭시’입는다…삼성물산, ‘GX 슈트’ 협찬
이충진 기자 2024. 10. 10. 10:16
삼성라이온즈의 신인 선수들이 프로 데뷔 뒤 첫 슈트로 ‘갤럭시’를 입게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대표 슈트 브랜드인 갤럭시를 통해 삼성라이온즈 2025년 신인 선수들에게 선수들에게 고급감과 활동성을 겸비한 ‘GX 슈트’를 협찬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에 대해 2030세대의 야구장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20대 젊은 층 선수들이 슈트를 입은 모습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 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삼성라이온스에 지명된 투수 배찬승은 “고등학교 졸업 후, 프로에 입단하다 보니 슈트를 입을 기회가 없었는데 낯설고 생소했지만 주변에서 멋있다는 호평을 들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무영 남성·컨템사업부장은 “2030세대의 야구장 방문이 늘고있고, 젊은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브랜드의 젊은 감성을 전달하고자 신인 선수들에게 갤럭시 슈트를 협찬했다”면서 “외모는 물론 스타일까지 좋은 삼성라이온즈 신인 선수들이 GX 슈트를 입고 활동하는 모습이 다양하게 노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라이온즈는 지난달 28일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루키스데이’를 열고, ‘25년 신인선수들의 팬 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신인 선수들은 갤럭시 네이비 컬러 GX슈트와 레지멘탈 타이를 착용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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