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영국 전기차 행사서 '아이온' 선보인다

홍성효 2024. 10. 10.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11일부터 13일(현지 시간)까지 영국에서 개최되는 '에브리싱 일렉트릭 쇼 사우스(이하 EES South)'에 참가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 참가를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브리싱 일렉트릭 쇼 사우스' 참가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11일부터 13일(현지 시간)까지 영국에서 개최되는 '에브리싱 일렉트릭 쇼 사우스(이하 EES South)'에 참가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한국타이어 Everything Electric Show 행사 현장. [사진=한국타이어]

'EES South'는 영국 전기차 산업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진 전기차 전문 매체 '풀리 차지드'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 국제 전시·컨퍼런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 참가를 결정했다. 브랜드 부스뿐 아니라 '라이브 카 아레나(Live Car Arena)' 등 전시회 주최사가 운영하는 행사와 카페 공간들을 후원해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전시장 내 부스에서는 체험존, 이벤트존 등을 통해 유럽 시장에 판매 중인 '아이온'의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퍼포먼스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 △여름용 타이어 '아이온 GT' △SUV 전용 롱 마일리지 타이어 '아이온 ST AS' 등이다.

'아이온'은 전기차 상용화 이전인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 전기차를 타깃으로 개발됐다. 2021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현재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240여 개 규격으로 판매 중이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