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 지역 병의원 대상 교육훈련 개설…"상생 도모"

송종호 기자 2024. 10. 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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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0주년을 맞이한 삼성서울병원이 지역 병의원과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선다.

S-CARES는 삼성서울병원 임직원 대상 역량 항상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 병의원 등으로 문호를 넓히고 해당 기관 맞춤형으로 필수 내용을 담아 재구성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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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료기관 역량 향상 기여 기대
기관 맞춤형 필수 내용 담아 재구성
[서울=뉴시스] 10일 삼성서울병원은 '삼성서울병원-협력네크워크 케어기버 역량 강화 프로그램(S-CARES)'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서울병원 제공) 2024.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개원 30주년을 맞이한 삼성서울병원이 지역 병의원과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선다.

삼성서울병원은 '삼성서울병원-협력네크워크 케어기버 역량 강화 프로그램(S-CARES)'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S-CARES는 삼성서울병원 임직원 대상 역량 항상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 병의원 등으로 문호를 넓히고 해당 기관 맞춤형으로 필수 내용을 담아 재구성한 게 특징이다.

지난 달 28일 의사직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시경 술기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복강경·흉강경 술기 교육 ▲욕창 환자 간호 ▲CPR 전문 교육 AHA ▲유전체 분석 워크숍 등 진료와 간호, 연구, 조직문화 소통&협업, 경험 향상 및 환자 안전 등 각 분야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송윤미 삼성서울병원 교육인재개발실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 수요를 반영하여 진료와 간호, 행정 등 지역 병의원들에서 요청이 많은 내용들로 구성한 게 특징"이라며 "협력병원과의 상생 발전을 통한 환자 진료의 질 향상, 환자 안전 및 직무역량 향상에 기여하여 우리나라 의료를 발전시키는 데 보탬이 되도록 내실 있게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및 의료진은 삼성서울병원 교육인재개발실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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