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 "치매약 'AR1001' 글로벌 독점 판매권 협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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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룩스가 흡수 합병을 진행 중인 아리바이오의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에 대한 글로벌 독점 판매권 협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10일 아리바이오에 따르면 AR1001의 국가별 독점 판매권 계약 규모는 누적 1조1200억원에 달한다.
아리바이오는 지난해 3월 한국 독점 제조 판매권을 삼진제약에 부여하는 계약을 총 1000억원에 체결한 바 있다.
올 3월에는 중국 내 독점 판매권 계약을 약 1조200억원 규모로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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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아리바이오에 따르면 AR1001의 국가별 독점 판매권 계약 규모는 누적 1조1200억원에 달한다. 아리바이오는 지난해 3월 한국 독점 제조 판매권을 삼진제약에 부여하는 계약을 총 1000억원에 체결한 바 있다. 올 3월에는 중국 내 독점 판매권 계약을 약 1조200억원 규모로 맺었다. 중국 측 제약사는 반환 조건이 없는 계약금 총 1200억원 중 약 25% 규모를 아리바이오에 이달 초 1차 집행했다.
아리바이오는 한국, 중국에 이어 중동 및 남아메리카, 아시아 지역에 대한 독점 판매권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중견 제약사로부터 LOI(계약의향서)를 받은 상태다. 글로벌 제약사 다수가 실사를 진행 중이며 곧 세부 계약조건 문서(Term Sheet) 수령도 기대하고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 설명이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는 "AR1001의 상용화 전까지 AR1001에 투입된 모든 개발비용을 독점 판매권에 대한 선급금 및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 비용으로 모두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모든 자금은 AR1001의 적응증 확장 및 AR1002, AR1003, AR1004, AR1005, AR1006 등 퇴행성 뇌질환 관련 차세대 파이프라인 개발에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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