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급등…홀딩스는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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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이 티웨이항공 경영권 확보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에 10일 장 초반 티웨이홀딩스와 티웨이항공 주가가 동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18.75% 오른 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급등은 티웨이항공의 2대 주주인 대명소노그룹 호텔·리조트 운영사 소노인터내셔널이 공개매수를 통해 추가 지분 매입을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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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이 티웨이항공 경영권 확보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에 10일 장 초반 티웨이홀딩스와 티웨이항공 주가가 동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18.75% 오른 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웨이홀딩스는 가격제한폭인 29.96%까지 올랐다.
이날 급등은 티웨이항공의 2대 주주인 대명소노그룹 호텔·리조트 운영사 소노인터내셔널이 공개매수를 통해 추가 지분 매입을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소노인터내셔널은 사모펀드운용사 JKL파트너스로부터 지분을 매입, 티웨이항공 최대주주인 예림당 측(29.97%)보다 3.20%포인트 적은 26.77%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예림당도 가격제한폭인 29.95% 오른 상태다.
한편 티웨이는 지난달부터 최대 주주와 2대 주주 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주식 거래량과 회전율이 급증했다.
지난달 거래량은 6012만5822주, 회전율은 0.28%로 2021년 6월 이후 최고치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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