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도 잘 나가' 한국타이어, 영국 EES에 '아이온' 선보여

김서연 기자 2024. 10. 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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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에서 개최되는 '에브리싱 일렉트릭 쇼 사우스'(EES South)에 참가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10일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인지도를 높이고 선도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EES South 전시회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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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한국타이어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눈 11일부터 3일간 영국에서 개최되는 '에브리싱 일렉트릭 쇼 사우스'에 참가해 글로벌 수준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인다. /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에서 개최되는 '에브리싱 일렉트릭 쇼 사우스'(EES South)에 참가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10일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인지도를 높이고 선도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EES South 전시회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ES South는 영국 전기차 전문 매체 '풀리 차지드'가 주최하는 전시회다.

전시에는 아이온 유럽판매 제품인 ▲퍼포먼스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 ▲여름용 타이어 '아이온 GT ▲SUV 전용 롱 마일리지 타이어 '아이온 ST AS'를 선보인다. 체험존과 이벤트존을 통해 직접 '아이온'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아이온은 전기차 상용화 이전부터 고성능 전기차를 타깃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저소음, 낮은 회전저항, 향상된 마일리지 등의 성능을 갖춰 전기차의 안정적 주행을 지원한다. 2021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240여개 규격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아이온 브랜드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전기차 타이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라 전했다.

김서연 기자 ks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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