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일출봉 해돋이 볼 수 있게 입장시간 앞당긴다

고동명 기자 2024. 10. 10.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가 오는 27일부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에서 새벽 해돋이를 볼 수 있도록 관람 시간을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도 세계유산본부는 현재 오전 7시~7시 30분인 성산일출봉 입장 시간을 동절기, 춘추, 하절기로 구분해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절기(1~2월, 11~12월)엔 오전 6시, 춘추(3~4월, 9~10월)엔 오전 5시, 하절기(5~8월)엔 오전 4시 30분부터로 입장 시간이 앞당겨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절기 오전 6시·하절기 오전 4시40분 등으로 조정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변에서 시민들이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새해 첫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2023.1.1/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가 오는 27일부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에서 새벽 해돋이를 볼 수 있도록 관람 시간을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도 세계유산본부는 현재 오전 7시~7시 30분인 성산일출봉 입장 시간을 동절기, 춘추, 하절기로 구분해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절기(1~2월, 11~12월)엔 오전 6시, 춘추(3~4월, 9~10월)엔 오전 5시, 하절기(5~8월)엔 오전 4시 30분부터로 입장 시간이 앞당겨진다.

성산일출봉은 지난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관광지로서 하루 평균 5000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k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