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5만전자'된 삼성전자, 증권가 목표가 줄하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지난 7월 8만 8800원까지 주가가 치솟은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가 10만원을 제시하던 증권가가 목표가를 줄하향하고 나섰다.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불신을 극복하기 위해선 숫자로 된 증명서가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1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내려 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바로가기)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지난 7월 8만 8800원까지 주가가 치솟은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가 10만원을 제시하던 증권가가 목표가를 줄하향하고 나섰다.
10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1.33% 하락한 5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서 '어닝 쇼크'(실적 충격) 성적표를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의 실망감을 불러일으켰다. 증권가는 이같은 실적에 대해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목표가를 대폭 하향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불신을 극복하기 위해선 숫자로 된 증명서가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1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내려 잡았다. 그러면서 “지난 실적 발표에서 제시된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한 약속은 또 다시 지켜지지 못했고 하반기 흑자전환을 목표로 했던 비메모리도 일회성 비용으로 적자가 확대됐다”며 “반도체부문(DS) 영업이익은 4조3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도 기존 10만40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낮췄다.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것을 감안해도 3분기 실적을 이미 발표한 마이크론 등 경쟁사와 비교해 지나치게 부진한 실적이라는 지적이다.
이 외에 KB증권은 기존 9만 5000원에서 8만원으로, NH투자증권은 기존 9만 2000원에서 9만원으로 낮춰 제시했다.
#삼성전자 #AI 매매신호 #실시간 매매타이밍 #알림 신청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 ET라씨로에서 실시간 속보 확인하기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학력 저임금 '베트남 SW 아웃소싱 인력'이 몰려온다
- '배터리 혁신은 소형부터'…차세대 전고체·퓨어실리콘 상용화 임박
- 삼성, '원 UI 7.0' 내년 정식 출시…애플 AI폰과 경쟁 본격화
- ['반도체 한계를 넘다' 미리보기]〈5〉스태츠칩팩·인텔·LG화학, 첨단 패키징 경쟁력 강화 방안
- 그리드위즈, ESS용 PCS 국내외 인증 획득...전력망 문제 해결사 기대
- [단독]'김종규 이사장 5연임' 문화유산국민신탁, 특정업체 유물 구매 몰아주기 의혹
- 허사비스 딥마인드 CEO 등 노벨 화학상 수상…AI 성과 노벨상 휩쓸어
- 1년에 500번 당첨된 日 '복권의 여왕'… 그 비결은?
- 첨단모빌리티 리콜·무상수리 52% 'SW결함'…정동영 “AI산업 적극 육성 ”
- 평행선 달리는 공공SW사업 대기업참여제한 논의…연내 시행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