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악산둘레길 11개 코스 140㎞ 완보한 3천번째 주인공은

이재현 2024. 10. 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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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둘레길 140㎞ 전 구간을 두 발로 완보한 3천번째 주인공이 나왔다.

치악산둘레길 3천번째 완보자는 2021년 6월 전 구간 개통이 후 3년 4개월여 만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집무실에서 음씨에게 3천번째 완보 인증서와 기념품, 꽃다발을 전달했다.

원강수 시장은 "치악산둘레길이 전국적인 걷기 여행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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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이주한 음해숙씨, 개통 3년 4개월 만에 기록…여성·60대 많아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치악산둘레길 140㎞ 전 구간을 두 발로 완보한 3천번째 주인공이 나왔다.

치악산둘레길 3천번째 완보자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주인공은 원주시 개운동에 사는 음해숙씨다.

치악산둘레길 3천번째 완보자는 2021년 6월 전 구간 개통이 후 3년 4개월여 만이다.

음씨는 평소 등산을 좋아해 남편과 함께 전국의 명산을 오르며 건강관리를 꾸준히 해왔다.

4년 전 광명시에서 이사 온 후에도 치악산 등산을 즐기다 2년 전부터 치악산둘레길 도전에 나섰다.

치악산에서 바라본 원주시 전경 [촬영 이재현]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집무실에서 음씨에게 3천번째 완보 인증서와 기념품, 꽃다발을 전달했다.

강원도 대표 걷기 여행길인 치악산둘레길은 개통 후 지금까지 118만명이 방문했다.

이 중 전 구간 완보자를 보면 여성이 1천560명(52%)으로 남성 1천440명(48%)보다 많았다.

연령은 60대가 1천293명(43.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 1천31명(34.4%), 70대 이상 329명(10.9%), 40대 230명(7.6%) 순이다.

제11코스 한가터길 [촬영 이재현]

치악산둘레길 제1코스 내 운곡솔바람숲길과 국형사솔바람숲길은 하루 1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맨발 걷기를 체험하고 있다.

제11코스 한가터길 구간의 잣나무숲 속 탐방로는 힐링 숲길로 정평이 나 매일 500명 이상 이용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치악산둘레길이 전국적인 걷기 여행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탬프 상자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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