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황제' 다이먼 "연준 빅컷은 옳은 결정"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10. 1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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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현지시간 7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은 옳은 결정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이먼 CEO는 "현재와 미래를 분리해서 봐야 한다"며 "인플레이션은 분명히 내려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준은 경기침체를 야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며 "실업률은 오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이먼 CEO는 "연준은 금리도 인상했다"며 "늦었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5%까지 인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옳은 결정이었고, 이제는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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