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대부' 달리오 "빅컷 기대 안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10. 1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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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대부'이자 억만장자 투자자로 알려진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립자는 현지시간 7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큰 폭의 금리인하를 단행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달리오 창립자는 "금리가 큰 폭으로 인하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현재 경제는 대체로 비교적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의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상황 그리고 대선이 있는 해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시장은 금리인하를 지나치게 기대하고 있다"며 "리스크는 인하보다는 오히려 인상 쪽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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