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해외 자매·우호도시 7곳 대표단 공업축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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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2024 울산공업축제' 관람을 위해 울산을 4일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시장급 일대일 회담 등 울산시와 도시별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표단 방문은 다방면으로 울산을 홍보하고, 우호 증진과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15개국 22개 도시와 자매·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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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2024 울산공업축제' 관람을 위해 울산을 4일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표단은 중국 창춘시, 우시시, 옌타이시, 허난성, 일본 구마모토시, 시모노세키시의 지방정부 및 기업 관계자, 미국 휴스턴시 한인회 관계자 등 3개국 7개 도시 80여명으로 구성됐다.
9일 입국한 이들은 이날 시가 주재하는 환영 연회에 참석한 후 공업축제 개막식을 관람한다.
또 시장급 일대일 회담 등 울산시와 도시별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11일과 12일에는 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을 둘러본 후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표단 방문은 다방면으로 울산을 홍보하고, 우호 증진과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15개국 22개 도시와 자매·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교류하고 있다.
지난해 공업축제 기간에는 튀르키예 코자엘리시, 카자흐스탄 카라간디주, 체코 모라비아실레지아주 대표단이 방문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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