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김수현 임시완과 절친 “만나면 계산은 누가?” 답변은(유퀴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0. 10.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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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동갑내기 배우 김수현, 임시완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10월 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64회에는 '최고의 유산' 특집을 맞아 배우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과거 '유퀴즈'에 출연했던 지창욱은 전혀 친분 없는 유병재가 식당에서 자신의 밥값을 계산해주고 간 에피소드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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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정해인이 동갑내기 배우 김수현, 임시완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10월 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64회에는 '최고의 유산' 특집을 맞아 배우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시완은 88년생 동료 배우인 김수현, 임시완과 굉장히 친하게 지낸다며 "어떻게 하다 보니 그 친구들과 가까워지고 종종 만나서 운동도 같이 한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조세호는 "그렇게 해서 모이면 계산을 누가 해야 되냐"고 물었다. 정해인은 "글쎄요. 누가 해야 될까요"라며 잠시 고민하더니 "같이 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답했다.

이때 불쑥 껴든 유재석은 "지나가던 조세호, (유)병재"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과거 '유퀴즈'에 출연했던 지창욱은 전혀 친분 없는 유병재가 식당에서 자신의 밥값을 계산해주고 간 에피소드를 공개한 바 있다.

정해인이 "왜요?"라며 계산한 이유를 궁금해하자 조세호와 유재석은 "내적 친밀감이 있고 아는 사람이니까", "먼저 자리를 뜨게 되니까 (예의 차원에서). 연예계에 이런 게 있다"고 설명했고 정해인은 "너무 따뜻하다"며 감탄했다.

이어 조세호가 "재석 형도 그런 데서 밀리지 않는다. 다른 건 몰라도 밥은 시원시원하게 산다"고 미담을 풀자 유재석이 "밥 잘 사주는 멋진 형"이라고 너스레 떤 정해인은 "해인 씨도 잘 사죠?"라는 질문에 "저도 잘 사는 편"이라고 답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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