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고현정 퍼프로 200번 두드려” 아기피부 비결 있었네(라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0. 10.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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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기루가 자신의 메이크업숍 고충을 털어놓으며 배우 송혜교, 고현정의 피부 화장 꿀팁을 깨알 공개했다.

이날 신기루가 메이크업숍에서 눈치가 보인다고 고백하자 김구라는 "화장하고 나면 화장품이 움푹 파이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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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자신의 메이크업숍 고충을 털어놓으며 배우 송혜교, 고현정의 피부 화장 꿀팁을 깨알 공개했다.

10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85회에는 이경규, 신기루, 이용진, 이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기루가 메이크업숍에서 눈치가 보인다고 고백하자 김구라는 "화장하고 나면 화장품이 움푹 파이냐"고 물었다.

이에 신기루는 "얼굴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닌데 하루에 두 번씩 간 날도 있다. 이 사람이 눈치주는 것도 아닌데 괜히 앉아 있으면 원장님이 스태프분에게 '파운데이션 주문해야겠다'. 들으라라는 식으로 '주문했어?'라고 하는 것 같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고현정, (송)혜교 씨는 (피부 화장을 할 때) 퍼프로 100번, 200번을 두드린단다. 나는 사실 이목구비가 뚜렷해 색조보다 피부를 많이 두드려 달라고 했다. 그때부터 많이 섬세하게 두드려준다. 그런데 자기들끼리 하는 말일 거다. '어깨 때문에 마사지 받으러 간다'고, 어깨에 돌이 생겼다는 분도 있다. 돌 깨는 치료를 받았다고 나한테 하는 얘기가 아닌데 가시방석이더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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