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로봇 기술 체험, 미래산업 이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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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서울시 최초의 로봇 공공기반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에서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통해 구민들과 산업 관계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선도할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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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20명씩 2회
서울 강남구는 서울시 최초의 로봇 공공기반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에서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강남구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협력해 구민, 학생, 로봇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용 로봇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프로그램은 14일에 시작하며 하루 두 차례씩 진행한다. 1회당 50분씩 최대 2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산업용 로봇 시연과 더불어 4족 보행 로봇, 배달 로봇 등 서비스 로봇도 체험할 수 있다.
지난 7월 문을 연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5950㎡ 규모로, 협업지능 실증개발지원센터와 마이스터로봇화 지원센터로 구성된 2개 동에 로봇 30여종 80여대와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현재 산업용 로봇에 인공지능을 결합한 협동 로봇과 금속가공·자동차부품 등 제조업 숙련공의 기술을 학습하는 마이스터 로봇 연구가 진행 중이며, 협동로봇의 국내 안전인증 시스템 구축도 추진 중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통해 구민들과 산업 관계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선도할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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