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민 코로나 고위험군 무료 접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진구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접종하는 백신은 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사의 신규 변이(JN.1) 백신이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장애인 생활시설·의료기관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은 광진구 전문 위탁의료기관 128곳에서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인원 안 몰리게 분산 접종
서울 광진구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접종하는 백신은 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사의 신규 변이(JN.1) 백신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백신이다. 최근 유행하는 변이주 항원을 생성하는 효과가 있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접종은 11일부터다.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연령대별 접종 시작일을 분산했다. 11일 75세 이상(1949년 이전 출생자) 고령층 접종을 시작한다. 15일부터는 70~74세(1950~1954년생), 18일부터는 65~69세(1955~1959년생) 접종을 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장애인 생활시설·의료기관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과거 이력과 상관없이 1회로 완료된다. 단 12세 이하 면역저하자는 1회 이상 접종이 권장된다. 접종은 광진구 전문 위탁의료기관 128곳에서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예방접종에 꼭 참여해 가족, 이웃과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신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 총각이야” 나이·혼인 속이고 23살 연하 사귄 50대…들통나자 ‘돌변’
- ‘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근황 공개 “얼굴이 4분의 3이 돼”
- 우지원 “부부싸움하다 경찰 왔다”…이혼 심경 눈물 고백
- “지금 집인데요?” ‘컬투쇼’ 생방송 펑크낸 가수…대국민 사과
- ‘황재균과 이혼’ 지연 “우리가 나눈 눈빛 영원히 간직할게”
- “3년째 헤어지는 중…송혜교, 이 男배우와 포착
- ‘흑백요리사’ 우승해 3억 땄는데…돌연 “거만했고 건방졌다” 사과, 무슨 일
- 성심당 “출산예정일 확인하겠다”…‘임신한 척 배지 악용’ 논란에 대책은
- [단독]보이스피싱 조직원에 뇌물 받고 수사 편의…서울청 경감 구속
- 린♥이수, 결혼 10년 만에 드디어…‘반가운 소식’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