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뜨거웠던 여름 뒤로 짧은 가을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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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최고 승률(0.605) 팀 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선 3년 연속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탈락 위기에 놓였다.
다저스는 9일 샌디에이고와의 내셔널리그(NL) 디비전시리즈 3차전 방문경기에서 5-6으로 져 시리즈 전적 1승 2패가 됐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3년 연속 디비전시리즈 탈락 위기에 몰렸다.
샌디에이고는 2년 전 다저스와의 디비전시리즈에서 1차전을 패한 뒤 내리 3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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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디비전 탈락 위기 몰려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최고 승률(0.605) 팀 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선 3년 연속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탈락 위기에 놓였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3년 연속 디비전시리즈 탈락 위기에 몰렸다. 다저스는 2022시즌 샌디에이고에 1승 3패, 2023시즌엔 애리조나에 3연패로 시리즈를 내줬다. 샌디에이고는 10일 안방에서 열리는 4차전을 이기면 2022년 이후 2년 만에 NL 챔피언십 시리즈에 오른다. 샌디에이고는 2년 전 다저스와의 디비전시리즈에서 1차전을 패한 뒤 내리 3연승했다.
이날 뉴욕 메츠는 필라델피아와의 NL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7-2 승리를 거두고 2승 1패로 앞섰다. NL 6번 시드로 포스트시즌행 막차를 탄 메츠는 2015년 이후 9년 만의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에 1승만 남겼다. 메츠는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3번 시드 밀워키를 2승 1패로 눌렀다. 필라델피아는 NL 2번 시드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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