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화가 옷 입고 찰칵… 경복궁 궁중문화축전

2024. 10. 1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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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호 기자

9일 밤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궁중문화축전’이 열렸다. 조선 시대 관청인 도화서(圖畵署) 화원 복장을 한 축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궁중문화축전은 매년 봄가을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서울시내 궁궐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축제다.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축제는 1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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