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레바논에 “인도주의 공중 작전” 첫 구호품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 EU가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는 레바논의 주민들을 위해 '인도주의 공중 가교'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각으로 9일 이탈리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레바논 베이루트까지 3대의 항공기로 구호 물품을 운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엑스, 옛 트위터에 "EU는 레바논의 위기로 피해를 본 사람들 편에 서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구호품이 올 것"이라고 썼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EU가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는 레바논의 주민들을 위해 '인도주의 공중 가교'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각으로 9일 이탈리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레바논 베이루트까지 3대의 항공기로 구호 물품을 운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구호품은 오는 11일 베이루트에 도착하며, 의약품과 위생용품, 담요, 비상 대피소 키트 등이 포함됐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엑스, 옛 트위터에 "EU는 레바논의 위기로 피해를 본 사람들 편에 서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구호품이 올 것"이라고 썼습니다.
EU는 지난달 29일 레바논 주민들을 위해 1천만 유로, 약 147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 계획을 발표한 뒤 지난 3일 약 442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온라인 복지몰로 돈벌이 한 공공기관 직원 덜미…‘파면’ 처분
- ‘충전’ 전기차 또 불났다…300여 명 대피
- 북한, ‘새 국경선’ 헌법 개정 대신 ‘요새화’ 선언…김정은 노림수는?
- 윤 대통령 “통일 한반도, 인태 지역 평화에 획기적 진전”
- ‘스트림 4IR’은 무슨 말?…공공기관 외국어 남용 심각
- ‘명태균 의혹’ 에 파열음…여 ‘선 긋기’·야 “자백하라”
- 난임 시술 결심했지만…‘성공률’ 높일 치료는 ‘비급여’ 수두룩
- “연산호가 녹아내렸다”…펄펄 끓는 ‘제주 바다’
- 578돌 맞은 한글날…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기념 행사
- 헤즈볼라, ‘조건 없는’ 휴전 첫 언급…“미국-아랍 물밑 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