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비응항 정박 어선 화재, 1명 사망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4. 10. 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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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5시 33분쯤 전북 군산시 비응항에 정박한 2.99톤급 어선에서 불이 나면서 선장(60대)이 숨지고, 인도네시아 국적 외국인 선원(30대)이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가 발생한 어선에는 A씨 등 4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이 있었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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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5시 33분쯤 전북 군산시 비응항에 정박한 2.99톤급 어선에서 불이 나면서 선장(60대)이 숨지고, 인도네시아 국적 외국인 선원(30대)이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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