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명배우도 옥주현 매력에 빠졌다…“옥스칼 멋있다” 극찬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10. 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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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관람한 후 감상평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9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옥스칼 멋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옥주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송혜교가 포스터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 이는 뮤지컬 속 캐릭터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를 연기하는 옥주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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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관람한 후 감상평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9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옥스칼 멋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옥주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우 송혜교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관람한 후 감상평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송혜교 sns
베이지 톤의 마스크와 함께 푸른 캡 모자를 착용해 자연스러운 무드를 강조했으며, 넉넉한 핏의 올리브 컬러 재킷으로 편안한 매력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데님 팬츠로 캐주얼한 룩을 완성, 일상 속에서의 꾸미지 않은 듯한 멋스러움을 보여줬다.

특히 송혜교가 포스터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 이는 뮤지컬 속 캐릭터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를 연기하는 옥주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가 언급한 ‘옥스칼’이라는 별칭은 옥주현의 압도적인 연기력과 매력을 담은 애칭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송혜교는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송혜교 sns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왕실 근위대 장교 오스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자유와 자아를 찾아가는 서사를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옥주현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로 시대적 혼란 속에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오스칼을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송혜교의 인증샷 덕분에 ‘베르사유의 장미’는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으며, 옥주현의 마지막 공연이 다가올수록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오는 1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며, 옥주현은 12일 마지막 공연 무대에 오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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