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헤즈볼라, 레바논 남부 교전 계속...민간인 2명 사망

이경아 2024. 10. 9. 2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레바논 남부 전선에서 치열한 교전을 이어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에서 작전 중인 공수여단이 한 주거용 건물 지하에서 각종 무기 수백 개가 보관된 저장고를 찾아 해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주요 거점인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쪽 다히예 지역을 폭격하고 이스라엘을 겨냥한 로켓 발사대를 파괴하는 등 헤즈볼라 목표물 100여 곳을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레바논 남부 전선에서 치열한 교전을 이어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에서 작전 중인 공수여단이 한 주거용 건물 지하에서 각종 무기 수백 개가 보관된 저장고를 찾아 해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주요 거점인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쪽 다히예 지역을 폭격하고 이스라엘을 겨냥한 로켓 발사대를 파괴하는 등 헤즈볼라 목표물 100여 곳을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은 "다히예는 베이루트의 다른 지역과 다르다"며 "여기서 헤즈볼라의 결정이 내려지고 민간 건물 안팎에서 전략 무기가 만들어지고 숨겨진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로 로켓 수십 발을 발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현지 응급구조기관을 인용해 키르야트시모나 지역에 로켓 20발이 날아와 산책하던 지역 주민 2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 지역 여러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 적군의 집결지를 표적으로 삼은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