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경부고속도로서 차량 충돌로 2대 전소
정병묵 2024. 10. 9. 22:3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9일 오후 5시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경부고속도로(서울 방향)에서 경차가 앞서 가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들이받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 충격으로 불이 나 경차 탑승자 3명, SUV 운전자 1명이 자력으로 모두 대피했다. 차량 2대는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26분 만에 불을 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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