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버섯 재배 농장서 불…비닐하우스 3동 태워
한성희 기자 2024. 10. 9. 22:27
▲ 시흥 비닐하우스서 불
오늘(9일)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 광석동의 버섯재배 및 생활용품 보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큰 불이 잡혔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연면적 1천600㎡ 규모의 비닐하우스 5개 동 가운데 3개 동이 전소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원 등 60명과 펌프차 등 장비 19대를 투입해 큰 불길을 잡고 잔불정리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기상캐스터도 떨며 눈물…600만 명에 "반드시 대피"
- "지하 4층에 불이" 전기차 '활활'…300여 명 긴급 대피
- 참았던 눈물 쏟은 안세영…"너무 속상했어요"
- "경이롭지만 매우 불안"…'노벨상' AI 대부의 경고
- [단독] 북한 추정 해킹 공격…원전 자료 70만 건 유출
- 탑승자 꺼내자마자 "불이 확"…퇴근하던 경찰이 구했다
- 경찰 눈앞에서 '굉음'…20여 대 몰려와 폭죽 쏘며 '빙빙'
- 유료 결제했다 '아차'…로고에 디자인까지 '판박이'
- '뜨는' 거리마다 외국어…"우리나라 아닌 것 같아"
- 10개 넘는 약을 한꺼번에…사망률 72%까지 치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