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조혜주, 강훈과 스캔들에 악플 테러..사과문에도 MZ 냄새 폴폴 (나의 해리에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혜주가 위기에도 끄떡없는 솔직 당당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7, 8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5, 6회에서 조혜주는 미모와 능력을 다 갖춘 'MZ 아나운서' 백혜연 역으로 분해 매사 자신감 넘치고 자존감 높은 매력 있는 모습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회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백혜연 그 자체로 거듭나고 있는 조혜주가 앞으로 선보일 다채로운 모습과 활약들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조혜주가 위기에도 끄떡없는 솔직 당당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7, 8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5, 6회에서 조혜주는 미모와 능력을 다 갖춘 ‘MZ 아나운서’ 백혜연 역으로 분해 매사 자신감 넘치고 자존감 높은 매력 있는 모습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백혜연은 자신에게 적대적인 선배 아나운서 미래(서재희 분)의 시기와 견제에도 방송을 위해 정중한 태도로 일관하며 꿋꿋하게 버텨냈다. 그럼에도 이어진 선배의 선을 넘는 무례한 발언에는 양심에 찔리는 일은 한 적이 없다며 정면으로 반박하는 기개 넘치는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백혜연의 당찬 면모는 위기에서도 굴하지 않았다. 강주연(강훈 분)과의 자극적인 스캔들에 억울해하면서 끝까지 굽히지 않고 맞대응하는 모습은 ‘MZ 아나운서’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일방적인 비난과 악플 세례에도 절대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마지못해 올린 사과문에서도 할 말은 다 하는 백혜연다운 당당한 태도로 사이다를 선사하는 등 어떠한 상황에도 긍정 에너지를 잃지 않는 ‘혜연적 사고’가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백혜연은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도 변명을 하지도, 선배 미래의 탓을 하지도 않았다. 미래 역시 이 같은 백혜연에 대한 오해를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며 선배로서 후배를 위한 충고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훈훈함을 안겼다.
이 가운데 조혜주는 백혜연에게 완벽히 스며든 캐릭터 소화력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극 중 인물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가 지닌 통통 튀는 생기발랄한 매력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잘 살려내며 눈길 가는 ‘워너비 캐릭터’를 완성해가고 있다.
이처럼 회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백혜연 그 자체로 거듭나고 있는 조혜주가 앞으로 선보일 다채로운 모습과 활약들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조혜주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돋보이는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을 통해 공개되며 매주 월, 화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