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아버지 생각에 눈물…"딸 첫 월급 끝까지 갖고 계셔"

박하나 기자 2024. 10. 9. 2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랑수업' 심진화가 딸 사야의 선물을 간직해온 사야 아버지의 모습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일본으로 태교 여행을 떠난 심형탁-사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사야의 선물을 그대로 간직한 아버지의 모습에 모두가 울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랑수업' 9일 공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랑수업' 심진화가 딸 사야의 선물을 간직해온 사야 아버지의 모습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일본으로 태교 여행을 떠난 심형탁-사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심형탁과 사야가 일본 친정으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 심형탁은 장인-장모님께 새복이(태명) 초음파 사진과 함께 한글이 적힌 가족 티셔츠를 선물했다. 이어 등장한 사야의 남동생이 누나의 임신을 축하하며 꽃다발을 선물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사야의 아버지가 "특별한 술을 준비했다"라며 사야가 첫 월급으로 산 샴페인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사야의 선물을 그대로 간직한 아버지의 모습에 모두가 울컥했다. 특히 심진화는 중학생 때 첫 신문 배달 아르바이트 후 받은 돈을 아버지에게 드린 적이 있다며 "돌아가시기 전까지 봉투 그대로 가지고 계셨다, 아빠들은 저런가 봐"라고 눈물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