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0만 명당 사망자 세 번째로 많아

김종환 2024. 10. 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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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지역 조사망률, 즉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북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는 9백79명으로, 전남, 경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전국 평균보다는 2백90명, 42퍼센트 더 높았습니다.

지난해 전북지역 조사망률은 전해보다 28.4명 낮았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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