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골때녀’ 사상 첫 한일전에 ‘삿포로 대참사’ 언급 “패배 후 SNS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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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사상 첫 국가대항전에 선수들이 남다른 중압감을 내비쳤다.
9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12회에서는 한국(정혜인, 강보람, 허경희, 김보경, 박지안, 서기, 키썸)과 일본(요코야마, 마시마, 아이미, 타카하시, 히노, 사오리, 이시이)의 한일전 빅매치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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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사상 첫 국가대항전에 선수들이 남다른 중압감을 내비쳤다.
9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12회에서는 한국(정혜인, 강보람, 허경희, 김보경, 박지안, 서기, 키썸)과 일본(요코야마, 마시마, 아이미, 타카하시, 히노, 사오리, 이시이)의 한일전 빅매치가 펼쳐졌다.
앞서 배성재는 뜻깊은 경기인 만큼 이근호, 박주호 감독이 한일전 해설위원을 맡았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한국과 일본은 예전부터 라이벌 관계”, “이런 감정은 처음 느껴 본다”, “한일전 정말 지고 싶지 않다”, “한마디로 소름 그 자체”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또한, 양국 서포터즈의 응원 열기가 경기장을 가득 채워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2002 한일월드컵 테마곡 ‘Champions’의 원곡 가수 조수미가 등장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최성용 감독은 “어떻게 캐스팅했지?”라며 깜짝 놀랐다. 하석주 위원장도 “쉽게 모실 수 없는 사람”이라며 감탄했다.
배성재가 “(다른 국가대표 경기 때랑)한일전 나갈 때 다른가?”라고 묻자, 이근호가 “완전 다르다”라며 지난 2011년 일본에 참패했던 ‘삿포로 대참사’를 떠올렸다. 이근호는 “(패배 직후) 싸이월드 탈퇴를 바로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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