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현장 복귀! 최종 행선지는 '독일 대표팀?'... 리버풀 10년→레드불 글로벌 축구 총책임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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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장 위르겐 클롭(57) 감독이 축구계 현장으로 돌아왔다.
영국 축구전문 90MIN는 9일(한국시간) "클롭 감독은 지난 시즌 리버풀을 떠난 팀 처음으로 중요 임무를 맡게 됐다. 2025년 1월 1일부터 레드불의 새로운 글로벌 축구 총책임자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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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전문 90MIN는 9일(한국시간) "클롭 감독은 지난 시즌 리버풀을 떠난 팀 처음으로 중요 임무를 맡게 됐다. 2025년 1월 1일부터 레드불의 새로운 글로벌 축구 총책임자가 된다"고 전했다. 레드불 기업은 독일 분데스리가 RB라이프치히,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 미국프로축구 뉴욕 레드불, 브라질 리그 레드불 브라간티노 등 전 세계를 걸쳐 여러 축구 클럽을 소유 중이다. 클롭은 이 클럽들의 네트워크를 총괄하게 된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의 플로랑 플라텐베르그 기자는 "클롭 감독은 모든 레드불 구단의 코칭 부분,경기 철학, 코치진 개발과 이적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조언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클롭 감독은 "거의 25년 동안 사이드라인에서 일한 뒤 이런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이보다 더 기쁠 수 없다"며 "역할을 바뀌었으나 축구와 축구를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열정은 바뀌지 않았다. 세계적인 수준의 레드불에 합류해 우리가 보유한 놀라운 축구 인재들을 개발하고 성장하는데 지원하고 싶다. 레드불이 보유한 엘리트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는 것부터 다른 스포츠와 다른 산업을 배우는 것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클롭 감독은 "나는 주로 레드불 클럽의 코치와 경영진을 위한 멘토 역할을 맡을 것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특별하고 혁신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조직의 일원이 될 것"이라며 "앞서 얘기했지만, 이보다 더 기쁠 수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독일 국적의 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독일), 리버풀(잉글랜드) 등을 이끌며 세계적인 명장으로 올라섰다. 전 직장인 리버풀에선 2015년부터 올해까지 무려 10년간 팀을 맡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선물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휴식이 필요하다"며 팀을 떠났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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