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서 어선 폭발로 2명 사상

서윤덕 2024. 10. 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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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의 한 항구에서 어선이 폭발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9일) 오후 5시 35분쯤 전북 군산시 비응항에서 3톤급 어선이 폭발하면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목격자는 KBS에 "'펑'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말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접안 과정에서 유증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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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의 한 항구에서 어선이 폭발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9일) 오후 5시 35분쯤 전북 군산시 비응항에서 3톤급 어선이 폭발하면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선장이 숨지고 30대 외국인 선원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목격자는 KBS에 "'펑'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말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접안 과정에서 유증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자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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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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