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상무와 연습경기서 16-6 대승

이성각 2024. 10. 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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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KIA 타이거즈가 오늘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퓨처스 상무 피닉스와 한국시리즈를 대비한 연습경기에서 16-6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투수 제임스 네일이 선발로 2이닝을 던졌고, 공격에선 소크라테스와 김도영, 최원준이 홈런포를 날리는 등 장단 22안타를 몰아쳤습니다.

오늘 연습경기에는 만 5천4백여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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