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에 천수만서 조피볼락 640여 만 마리 폐사

최선중 2024. 10. 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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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올여름 폭염에 충남 천수만 해역에서 조피볼락 640여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7월 이후 71일 동안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조피볼락 640여만 마리가 폐사해 83억3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피해가 있었던 2021년보다 폐사 규모는 18배, 피해 규모는 9배에 달하는 것으로, 충남도는 복구비 지원과 생계지원 등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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