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노사 임금 협상 타결…조합원 투표
최재훈 2024. 10. 9. 21:41
[KBS 부산]르노 코리아 노사가 오늘 새벽 임금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노사는 기본급 8만 원 인상, 성과금 포함 750만 원 지급, 특근 수당 인상 등 잔업 조건 개선 , 공장설비 개조 공사 기간 임금 보존 등에 합의했습니다.
노조는 내일부터 모레까지 임금 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투표를 진행해 통과되면 곧바로 정상 근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달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지만 노조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돼 합의안이 백지화된 바 있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충전’ 전기차 또 불났다…300여 명 대피
- 복지몰에서 두 달 새 1억 이상 결제?…추적해보니 이런 꼼수가
- 한국어 서툰 북한이탈청소년·북한이탈주민 자녀 위해 나선 KBS 아나운서 [현장영상]
- 중국인 11만 명 ‘건보 무임승차’…640억 적자 [잇슈 키워드]
- “연산호가 녹아내렸다”…펄펄 끓는 ‘제주 바다’
- 요리 전쟁? 골프 전쟁! 불만 폭주하는 대중형 골프장의 실태
- 찜질방에 흉기 숨기고…편의점 오더니 ‘씩’ 웃음 [잇슈 키워드]
- 금어기에 ‘자연산 전복’?…인터넷은 ‘불법 어획물’ 사각지대
- [영상] “사투리는 소멸 중입니다” 사투리가 死투리로…
- 허리케인 참상 알린 소녀 사진…알고 보니 AI가 만든 가짜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