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시바 일본 총리, 라오스서 첫 정상회담
허경진 기자 2024. 10. 9. 21:40
윤석열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와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집니다.
오늘(9일) 대통령실은 라오스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이 아세안(ASEAN)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 1일 신임 총리로 선출된 바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의 후임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가 취임한 다음 날 첫 통화에서 "한일 양국이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중요한 이웃이자 파트너인 만큼 앞으로도 양 정상이 긴밀히 소통하면서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양 정상은 셔틀외교를 지속하며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만나기로 했는데, 이번에 라오스에서 처음으로 마주하게 됐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에 캐나다와 호주, 라오스, 베트남, 태국 정상과도 양자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오늘(9일) 대통령실은 라오스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이 아세안(ASEAN)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 1일 신임 총리로 선출된 바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의 후임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가 취임한 다음 날 첫 통화에서 "한일 양국이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중요한 이웃이자 파트너인 만큼 앞으로도 양 정상이 긴밀히 소통하면서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양 정상은 셔틀외교를 지속하며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만나기로 했는데, 이번에 라오스에서 처음으로 마주하게 됐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에 캐나다와 호주, 라오스, 베트남, 태국 정상과도 양자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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